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71)
품절도서 구매도우미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어떤 책을 검색했는데 품절이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다른 서점의 재고상태를 알려주고 있다. 인터넷서점끼리 협약을 맺어서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스24, 인터넷교보문고, 인터파크의 재고상태를 알려주고 있다. 도서관에서도 자관에 없는 자료에 대해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을 소개하는 referral service가 있는데 그와 유사한 듯하다.
문헌정보학 저널 Top25 논문 Elsevier 전자저널 사이트인 과학곧바로(science direct)에서 뜨끈한 상위 25개 논문(The hottest top 25 articles)을 분기마다 무료로 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주제분야를 고른 다음 관심 저널을 선택해서 브라우즈도 할 수 있고 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아티클을 블로그에 잘 퍼가도록 Blog this 라는 기능과 RSS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Blog this 기능으로 붙여넣은 것입니다. 낱개의 논문만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전체 25개를 모두 붙이는 기능은 없어 다소 불편하군요. 모양도 단순하군요. A comparison of OpenURL link resolvers: The results of a University..
2007 가을 닮기 가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몇장의 사진과 배경음악, 그리고 매직원이라는 무료 동영상편집기가 있으니까 금방 하나의 영상물이 생기네요.
생각없는(?) 문서공유, thinkfree Docs 씽크프리에서 만든 문서공유 사이트인 Thinkfree Docs는 Slideshare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만든 사이트인지라 hwp파일도 업로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식이라는 항목이 있어 문서양식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자유롭게 웹상에서 문서도 만들 수 있고 다른 곳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라고 생각한다. 근데 iframe으로는 티스토리에 삽입이 안되네요. 에궁...
절전하는 검색엔진, 블랙구글 Blacklys 일본에서 10,0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지나친 컴퓨터의 사용이 안구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는 당연한 결과가 나왔답니다. 근시인 사람들은 지나친 컴퓨터의 사용으로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높답니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할 것같다는 서양사람들의 진단이 있네요. 검은 바탕화면이 그래도 눈에 피로를 덜 주는가 봅니다. 또한, 전력소모도 적기 때문에 하얀색 바탕의 구글보다 검은색을 사용하면서 구글과 동일한 결과를 보내주는 블랙 구글인 blacklys.com을 이용하면 눈도 아끼고 전기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또한 브랜딩을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자기 이름을 간판으로 걸 수도 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이것도 하나의 몸테크, 재테크가 될 수..
도산서원에서 만난 300살 사서 여름이 막바지 더위를 자랑하는 말복에 도산서원을 방문했다. 이번이 안동은 세번째 방문이다. 10여년전 대학생 새내기일 때와 몇년전 휴일에 시간을 내 아내와 방문했던 하회마을이 내가 본 안동의 전부였다. 문득 같이 여행했던 옛 대학동기들과의 추억이 새록 그리워진다. 그당시에는 블로그도 없었다. 다만 여행 일기장을 만들어 여행가는 길에 조금씩 감상을 메모하고 엽서를 사서 친구에게 보내던 정겨움이 있었다. 도산서원은 지금으로 치면 지방 명문사립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산서당을 시작으로 해서 이황 선생의 사후에 서원으로 변모하였다. 도산서원은 계단식으로 층층이 건물이 있는 형태를 갖췄다. 생각보다 공간이나 건물의 규모가 아담한 것이 아기자기하면서도 멋을 갖추었다. 도산서원은 말그대로 도산이란 곳에 있는 '..
Slide + Audio = Slidecast Slideshare가 audio파일을 슬라이드에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네요. Slidecast 귀여운 아기들의 사진과 노래 이제 눈 뿐만 아니라 귀도 즐거워집니다. ~~
중국에서 배우는 종이의 재활용(?) 종이가 널리 사용되기 전에 서양에서는 동물가죽을 종이처럼 사용하였다. 중세시대에는 주로 수도원에서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신에 이르는 길이라고 여겨졌다고 한다. 신의 말씀을 담은 성서는 가장 귀한 지식의 하나로서 좋은 재질의 어린 양가죽이나 송아지 가죽이 사용되어 졌다. 한마리의 양을 가지고 쓸 수 있는 분량은 2 - 4쪽이라고 하니 하나의 성서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양 200마리가 희생되어져야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창기의 양피지나 독피지의 성서는 지금도 엄청난 가치로 경매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한다. 200의 양들은 죽음을 통해서 값비싼 영생을 얻은 것이 아닌가. 지금은 너무나 흔한 종이들. 이 종이들은 나무로 부터 얻어지고 정보폭발과 디지털화는 외려 종이의 소비를 더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