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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음란(?) 전화 서비스 CNN기사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비엔나(빈) 시청에서 sex hotline을 오픈해서 화제랍니다. 비엔나 시립 도서관의 리모델링과 확장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서 라고 하는데요. 이용자가 전화를 하면 여배우가 외설작품(erotica)을 숨가쁘게 읽어준다고 합니다. 음악과 예술의 도시로 유명한 비엔나의 기금 모금 아이디어가 정말 예술적이네요. 5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 많은 참여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비엔나 시립 도서관
information commons 관련 자료 2006년 ALA conference에서 발표된 자료이다. 신세대의 등장과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도서관의 공간이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information commons, learning commons라고 명명된 공간개념을 우리는 어떻게 수용해야 할 것인가.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하는 도서관들은 이것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대학의 경우, 공간은 만들 수 있지만 IT와 결합된 이 공간개념이 전통적으로 물리적인 학술자료를 담당하는 사서그룹과 IT 전산그룹과 두루 걸쳐있기 때문에 양 그룹간의 공감대 형성과 역할 분담이 중요한 요소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도서관이 전통적인 기능만 고집하고 있는 사이에 문화적 역할이나 IT역할이 다른 부서에 선점당하는 경우 도서관의 입지는 작아질 수 밖에 ..
Library2.0 슬라이드 from slideshare 웹2.0의 기술로 도서관2.0 관련 슬라이드를 공유할 수 있으니 백문이 불여일견이군요 !!! 출처 : 슬라이드쉐어
[소개] 사서가 만드는 사서용어사전2.0 한국형 위키서비스가 스프링노트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집단이 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블로그가 아닌 팀블로그, 집단블로그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웹2.0 도구를 가지고 도서관 집단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경력 10년이 채 안되는 사서로 우리 분야에 느끼는 아쉬운 점이 이 사서용어사전2.0을 만들게 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문헌정보학 용어사전이 1996년도 판이다. 우리 문헌정보학은 아직 20세기에 머물러 있다. 초보인 내가 우리 분야의 새로운 용어에 대해서 알고 싶어도 우리 글로 편하게 참고할 만한 용어사전이 부족하다. 브리태니커 사전은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하지만 폭발적인 정보생산량에 비해서 업데이트 속도는 이용자들의 요구수준을 따라오지 못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참고데스크 최근 기사를 보니, 어느 미국 대학도서관은 참고데스크가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참고봉사는 더 잘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이 도서관 참고사서는 참고봉사를 휴대폰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장가 있어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봉사가 물리적인 공간에 더이상 갖혀 있지 않다는 얘기죠. 미국 ARL의 통계에 의하면, 1991년 이래로 참고데스크 방문이 48% 정도 떨어졌다고 합니다. 간단한 질의는 구글이 다 해결하구요. 참고데스크에 와서 물어보는 것이라곤 '화장실이 어디죠 ?', 정도.. 이러니 참고데스크라고 만들어두고 자리지킬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 차라리 데스크 위에 핸드폰 번호나 메신저 ID가 있는 명함을 두는 것이 현명한 일일지도... 미래 참고봉사를 두고 하는 말 : Ad..
한국 도서관2.0 사이트 Web 2.0을 도서관에 적용하면 어떤 서비스가 나올까 ? 성균관대 도서관에서 만들어 가는 서비스를 통해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1. RSS 서비스 2. 책검색 2.0 3. 학술정보 소셜 북마킹(SKKUBEE) 4. 전공 Wiki RSS 서비스 공지사항이나 신간정보 및 검색결과를 RSS를 통해서 배포하므로 이용자들은 RSS 리더기를 통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취사선택해서 볼 수 있다. 책검색 2.0 서점 사이트에서 본 도서가 자신의 도서관에 있는지 북마크릿(bookmarklet)을 통해서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 이것은 도서의 ISBN을 매칭포인트로 해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한가지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소장 확인후에 도서관에 해당 도서가 없다면 자료구입 신청페이지에 서지사항..
도서관과 학교는 어떻게 다른가 미국의 베테랑 교사가 바라보는 도서관과 학교의 차이점은 뭘까 ? 사서는 무엇을 읽어라, 어떤 순서로 읽어라 말하지 않고, 또 사람들의 독서에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사서들은 그들의 고객을 신뢰하는 듯 보입니다. 사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질문을 하도록 허용하고 사람들이 필요로 할 때 도와주지, 도서관이 필요하다고 결정한 때에 도와주지 않습니다. 만일 한 장소에서 하루 종일 책을 읽고 싶으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은 일정한 간격으로 종을 울려서 책읽기를 중단하라고 다그치지 않습니다. 도서관은 또 사람들의 집을 기웃거리고 들여다보지도 않습니다. 도서관 밖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라고 권하거나 명령하지도 않죠. 도서관에는 성적평가제도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뒤섞여 있는 판에 각 개인의 성공과 실패의 내..
하루에 1개씩 무료로 상용SW 다운로드 동료가 알려준 유용한 사이트랍니다. 하루동안만 상용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상이라고 해서 애드웨어나 스파이웨어 또는 기능이 제한되어 있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합니다. 하루동안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보통 하루동안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리뷰와 제품정보 등은 계속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거 얼마나 갈 지 모르겠지만 아주 유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