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overy라는 웹라디오 사이트를 보았다. 선곡하는 방식이 아주 심플하다. 장르를 선택하고 음악의 무드를 선택하고 시대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곡들이 선곡되어 꼬리를 물고 음악이 흘러나온다. 로그인을 한 경우에는 다시 곡마다 호불호를 클릭해서 더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곡해서 들려준다. 이경우는 Deezer의 스마트플레이리스트(smart playlist)랑 비슷한 기능이다.
음악만큼이나 종류와 장르가 다양한 건 책이 아닐까 ? 책을 선택할 때 이처럼 장르와 분위기, 시대, 베스트셀러 여부에 따라 추천해주고 짧게 리뷰를 음성으로 서비스하는 기능을 서점이나 도서관의 서비스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
생각해보니 이와 유사한 도서 추천 서비스가 있다. 외국의 서평 DB인 books in print를 구독하는 경우, 이 서비스를 같이 받을 수 있다. 크게 소설과 비소설로 나누어져 있다.
주제, 장르, 주무대, 인물, 지역, 시대별로 선택해서 추천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선택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보면 우리에게 많은 선택권이 주어질수록 행복을 느끼는 만족감은 더 떨어진다고 한다.
그 만큼 더 좋은 것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보다 좋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 툴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선택의 시간은 줄이고 그걸 향유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인생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3/5_17_17_5_blog20124_attach_0_56.jpg?original)
주크박스
음악만큼이나 종류와 장르가 다양한 건 책이 아닐까 ? 책을 선택할 때 이처럼 장르와 분위기, 시대, 베스트셀러 여부에 따라 추천해주고 짧게 리뷰를 음성으로 서비스하는 기능을 서점이나 도서관의 서비스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
생각해보니 이와 유사한 도서 추천 서비스가 있다. 외국의 서평 DB인 books in print를 구독하는 경우, 이 서비스를 같이 받을 수 있다. 크게 소설과 비소설로 나누어져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3/5_17_17_5_blog20124_attach_0_57.jpg?original)
골라 골라~
주제, 장르, 주무대, 인물, 지역, 시대별로 선택해서 추천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선택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보면 우리에게 많은 선택권이 주어질수록 행복을 느끼는 만족감은 더 떨어진다고 한다.
Why more is less.
그 만큼 더 좋은 것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보다 좋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 툴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선택의 시간은 줄이고 그걸 향유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인생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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