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가나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8.26 도서관송 : Hi-fi sci-fi library (2)
  2. 2007.07.01 진정한 사서의 정신
  3. 2007.05.19 도서관학 5법칙 패러디(parody)


 
블로깅 사서로 유명하신 데이빗킹님과 마이클 포터님께서 직접 출연하셔서 재미를 더해주는 뮤직비디오 킹왕짱입니다. 과거의 랑가나단에서 현직 사서들과 미래의 꿈나무 얼라 사서(?) 까지 등장하는 재미있는 도서관송입니다. 듣다보니 라임도 좋고 후렴구가 입에 짝짝 붙네요. Hi-fi sci-fi library~

가사도 잘 들여다 보면 의미도 있구요.


Posted by 풋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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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ibholic.tistory.com BlogIcon 리브홀릭 2008.09.02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재미있네요. 우리 사서들도 저런거 한번 만들어봤으면 좋겠어요 ㅎㅎ

진정한 사서의 정신을 75년 이상 지난 랑가나단의 '도서관 5법칙'이라는 책의 서문에서 발견하다.
도서관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사서라는 인적 요소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활력이 없는 도서관이 많으며, 그런 도서관에는 직원은 있으나 사서는 없는 것이다. 진정한 사서의 정신에 대하여 19세기의 위대한 사서 중의 한 사람이었던 가넷에게 바친 돕슨의 비문 이상으로 아름답고 재치 있게 표현한 적은 일찍이 없었다.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알았던 사람
온 세상의 모든 배움을 사랑했던 사람
배운 사람 모두를 형제로 여겼던 사람
여기에 잠들다.

이 비문은 아무리 원숙한 사서라도 겸허하게 만드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사서는 사람이 관심을 갖는 주제라면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마음을 여는 욕심 많은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사서는 항상 배우는 사람이며, 인간사상의 모든 발전과 인간정신의 모든 모험에 대하여 항상 눈을 뜨고 있어야 하며 이를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사서는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교육을 받은 사람일 뿐만 아니라 도서관의 모든 작업이나 처리과정을 배운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사서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도서관근무를 지원하는 젊은 사람들이 나에게 오면 나는 그들에게 "책을 좋아하는가? 라고 묻는다. 그들은 하나 같이 좋아한다고 대답한다. 다시 나는 "사람을 좋아하며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좋은가?"라고 묻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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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문에는 어떤 글이 나를 표현해줄까? 도서관 직원이 아닌 '진정한 사서'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해봐야겠다.

출처

1. <도서관학 5법칙> by S R 랑가나단. 최석두 역.
2. 원문 이미지 : http://dlist.sir.arizona.edu/1220/




Posted by 풋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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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도 않은 인도의 대도인(大圖人)이신 랑가나단 선생께서 도서관학 5법칙을 말씀하신지도 80년이 가까와오고 있습니다. 그 말씀에 얼마나 우리 도서관이 충실했는지 반성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도서관 5법칙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Books are for library evaluation.
  2. Some reader his or her book.
  3. Some book its reader.
  4. Save the time of the librarian.
  5. The Library is a silent organism.
Books are for library evaluation.

그동안 도서관은 장서량 위주로 평가되고 그 평가에 맞추기 위해서 저질의 도서를 다량 구입했던 아픈 기억이 있지 않나요 ?

Some reader his or her book.

도서관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하겠죠. 과연 지역주민, 소외된 계층이나 심지어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여러분의 도서관은 열려있나요 ? (나도 뜨끔)

Some book its reader

이용자에게 필요한 자료를 입수만하고 과연 잘 찾아볼 수 있도록 알리고 홍보하는데는 게을리하지는 않았나요 ? (뜨끔 뜨끔)
 

Save the time of the librarian.

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시간을 줄여주기 보다는 사서들이 편할 수 있도록 업무를 한 적은 없나요 ? (뜨뜩끔)
 

The Library is a silent organism.

도서관이 정숙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할 때도 정숙하진 않았나요 ? (왕 뜨끔)

우리의 변화로 새로운 한국 도서관 5법칙이 새로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풋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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