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유형의 인터넷 참고봉사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는 Questionpoint와 같은 비동시적 서비스와

다른 하나는 OpenURL기술을 이용한 Link resolver를 사용하는 동시적 서비스가 있습니다.

QP도 비동시적인 웹폼 형식이 있고, 동시적인 채팅서비스가 있습니다. 저희 도서관에서는

웹폼 형식만 사용하고 있는데 1년에 참가비용이 800불 정도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3-4 기관만 이용하고 있구요. 주로 사서들이 이용하는 것같습니다.

이용자의 참여는 생각보다 아주 저조합니다. (우리 학생들 웹폼 아주 싫어하나봐요.)

채팅서비스는 동시적이라 이용자에겐 좋긴한데 참고사서가 그 시간대에 대기하고 있어야 하고

채팅이 한국적 환경에서는 아직까지는 부정적인가 봅니다. (놀고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채팅 기능에다가 co-browsing 기술이 더해지면 상대방과 동일한 화면을 보면서 상대방

컴의 통제권을 가져와서 DB검색 방법을 시연해줄 수도 있어서 좋죠. (요즘 PC수리도 이렇게

하더라구요.)

Link resolver는 OpenURL 기술을 이용하는 건데요. 이용자가 DB나 목록을 검색하면

그 검색결과에 대해서 시스템이 관련 있는 다양한 리소스를 링크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로, 이용자가 A저자가 쓴 B저널의 C주제를 가진 D제목의 아티클을 검색했다면,

Link resolver는

1. 국내외 서점에서 A가 쓴 도서를 검색
2. B저널의 서평정보(Ulrich's web) 또는 해당 저널의 Impact factor를 검색
3. C 주제어에 대한 용어사전 검색
4. D 제목을 다른 DB(특허, 검색엔진, 타대학도서관 목록)에서 재검색할

수 있는 다양한 링크를 제공해줍니다.

Link resolver는 동시적으로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한 번의 검색으로 다양한

참고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절약될 겁니다.

문맥에 맞는 (Context-sensitive)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이것이 디지털사서의 역할로

각 리소스에 대한 프로파일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이제 사서는 시스템 뒤에서나 이용자와 만나게 되네요.

여기까지 제 짧은 소견입니다.
Posted by 풋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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