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봉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4.19 하울의 움직이는 참고데스크 (4)
  2. 2007.01.08 Questionpoint & Link resolv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래엔 이런 서비스가 ???


최근 기사를 보니, 어느 미국 대학도서관은 참고데스크가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참고봉사는 더 잘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이 도서관 참고사서는 참고봉사를 휴대폰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장가 있어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봉사가 물리적인 공간에 더이상 갖혀 있지 않다는 얘기죠.
미국 ARL의 통계에 의하면, 1991년 이래로 참고데스크 방문이 48% 정도 떨어졌다고 합니다.
간단한 질의는 구글이 다 해결하구요. 참고데스크에 와서 물어보는 것이라곤 '화장실이 어디죠 ?', 정도..
이러니 참고데스크라고 만들어두고 자리지킬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
차라리 데스크 위에 핸드폰 번호나 메신저 ID가 있는 명함을 두는 것이 현명한 일일지도...

미래 참고봉사를 두고 하는 말 : Adapt or Die...
변화된 환경에 순응하던지 아니면 사라지든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출처를 참고하세요.

http://tinyurl.com/ysypnu
Section: Information Technology
Volume 53, Issue 33, Page A37
Posted by 풋내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cliomedia.egloos.com BlogIcon clio 2007.04.19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사실 레퍼런스 데스크에서 정말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대답을 할 기회는 적습니다. 소개해 주신 기사에서 처럼 많은 경우 굳이 석사 학위가 없이도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지요. 대신 이메일이나 직접 제 사무실로 찾아오는 경우 정말 제대로 된 레퍼런스가 이루어집니다. 오늘 낮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지요.
    변화는 대세입니다. 특히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변화에 사서들이 적응하지 못 하는 경우 사라지는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문제는 그러한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나타날지 예상할 수 없다는 현실입니다. 올려주신 글을 읽고 나니 준비 중이던 글 하나를 빨리 포스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Favicon of https://listory.tistory.com BlogIcon 풋내기 2007.04.20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lio님, 어떤 글인지 기대되네요. 가끔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도서관을 보면서 내가 우물 속에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해봅니다. 도서관이 도서, DVD 대여점과 점점 가까워져가는 현실이 무척이나 두렵네요.

  2. 사수자리 2007.05.09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ilo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변화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풋내기님,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발굴하셔서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두가지 유형의 인터넷 참고봉사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는 Questionpoint와 같은 비동시적 서비스와

다른 하나는 OpenURL기술을 이용한 Link resolver를 사용하는 동시적 서비스가 있습니다.

QP도 비동시적인 웹폼 형식이 있고, 동시적인 채팅서비스가 있습니다. 저희 도서관에서는

웹폼 형식만 사용하고 있는데 1년에 참가비용이 800불 정도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3-4 기관만 이용하고 있구요. 주로 사서들이 이용하는 것같습니다.

이용자의 참여는 생각보다 아주 저조합니다. (우리 학생들 웹폼 아주 싫어하나봐요.)

채팅서비스는 동시적이라 이용자에겐 좋긴한데 참고사서가 그 시간대에 대기하고 있어야 하고

채팅이 한국적 환경에서는 아직까지는 부정적인가 봅니다. (놀고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채팅 기능에다가 co-browsing 기술이 더해지면 상대방과 동일한 화면을 보면서 상대방

컴의 통제권을 가져와서 DB검색 방법을 시연해줄 수도 있어서 좋죠. (요즘 PC수리도 이렇게

하더라구요.)

Link resolver는 OpenURL 기술을 이용하는 건데요. 이용자가 DB나 목록을 검색하면

그 검색결과에 대해서 시스템이 관련 있는 다양한 리소스를 링크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로, 이용자가 A저자가 쓴 B저널의 C주제를 가진 D제목의 아티클을 검색했다면,

Link resolver는

1. 국내외 서점에서 A가 쓴 도서를 검색
2. B저널의 서평정보(Ulrich's web) 또는 해당 저널의 Impact factor를 검색
3. C 주제어에 대한 용어사전 검색
4. D 제목을 다른 DB(특허, 검색엔진, 타대학도서관 목록)에서 재검색할

수 있는 다양한 링크를 제공해줍니다.

Link resolver는 동시적으로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한 번의 검색으로 다양한

참고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절약될 겁니다.

문맥에 맞는 (Context-sensitive)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이것이 디지털사서의 역할로

각 리소스에 대한 프로파일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이제 사서는 시스템 뒤에서나 이용자와 만나게 되네요.

여기까지 제 짧은 소견입니다.
Posted by 풋내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