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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테크

Cloud 서비스를 통한 PC 공간 절약

집에서 쓰는 PC의 하드 공간이 부족해서 Cloud 서비스를 찾아보다가 그동안 눈여겨 두고 있거나 쓰고 있는 Cloud 서비스를 정리해보기로 했다.

1. Dropbox

가장 오래 사용하고 신뢰하는 Cloud 서비스 중 하나. 여러 대의 PC를 사용하면서 모바일과 연계해서 쓸 수 있다. 학교 계정이 있는 사람은 추가로 용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파일롯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추가로 몇 GB는 받을 수 있다.

좋은 점은 히스토리 관리 기능이 있어서 웹페이지에서 변경된 과거 파일을 추적할 수 있다. 불편한 점은 아이폰 앱의 경우, 한글 인덱스가 없이 A-Z만 있어 바로가기 사용시 빠른 탐색이 어렵다.

2. Ndrive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Cloud 서비스로 30GB를 제공한다. 나날이 기능이 개선되고 있다. 나는 주로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백업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장점으로는 멀티로그인 지원에 Dropbox와 달리 하드 용량을 잡아먹지 않는다.

3. Daum Cloud

Daum에서 제공하는 Cloud 서비스는 국내 최고인 50GB를 제공한다. 단점으로 나의 경우 탐색기 연동시 PC가 느려진다. 그래서, 자주 볼 필요가 없는 용량이 나가는 동영상 백업용으로 사용한다.

4. LG U+ box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회선이 U+라 15GB의 용량을 제공받고 있다. 일반은 10GB를 제공받는다. Ndirve와 같이 탐색기와 연동이 되고 하드 용량을 잡아먹지 않는다.

좋은 점은 동영상의 경우, 자동 인코딩이 되어 아이폰 앱에서 볼 때 쓸만하다. 모바일 앱의 경우, 타사와 달리 지상파 방송이나 일부 유료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대한 탄생2나 나가수 등을 볼 때 좋다.

5. KT Ucloud

KT가입자에게 50GB를 제공한다. 일반 이용자는 2GB 제공. 별로 정이 안가 사용은 안하고있다. ㅋㅋ

6. Box.com

해외 서비스로 3월까지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50GB가 평생 무료라고 한다. 탐색기와 연동되지 않아 불편하지만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동해서 저장이 가능하다.

오늘은 여기 까지. 생각나는데로 더 추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