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만사(사서가 만드는 '사서용어사전')가 벌떼같은 사서님들의 호응에 힘입어 짧은 기간내에 4만개의 용어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는 어느 나라 도서관계에도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름에 걸맞게 사만사(40,004)에서 4개의 용어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사만 네번째에 해당하는 용어를 올려주시는 사서분에게는 대통령께서 직접 2MB USB를 수여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간은 오늘까지라고 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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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에서 2007년 4월부로 미국도서관 현황보고서을 발표했다. 이중에서 대학도서관과 관련있는 부분을 살펴보고자 한다.

대학도서관의 구입자료중에서 전자책의 구입 예산이 눈에 띄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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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에서 가상계 서비스를 늘려나가고 있다. 블로그나 위키, 아바타, 동영상 사이트,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특히 세컨드 라이프라는 가상공간에서 도서관을 세워 정보서비스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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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한(?) 도서관들이 젊은 사용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판 싸이인 'MySpace'에 공간을 마련해 젊은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노력을 늘려가고 있다.

저널 구입비가 1986-2004년까지 물가상승율 73%에 비해 273%로 치솟아 도서관에 계속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트렌드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같다. 디지털 시대에 따른 매체의 변화와 이용자의 디지털 동선을 따라가려는 도서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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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위키서비스가 스프링노트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집단이 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블로그가 아닌 팀블로그, 집단블로그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웹2.0 도구를 가지고 도서관 집단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경력 10년이 채 안되는 사서로 우리 분야에 느끼는 아쉬운 점이 이 사서용어사전2.0을 만들게 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문헌정보학 용어사전이 1996년도 판이다. 우리 문헌정보학은 아직 20세기에 머물러 있다. 초보인 내가 우리 분야의 새로운 용어에 대해서 알고 싶어도 우리 글로 편하게 참고할 만한 용어사전이 부족하다.

브리태니커 사전은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하지만 폭발적인 정보생산량에 비해서 업데이트 속도는 이용자들의 요구수준을 따라오지 못한다. 이 틈새에 위키피디아가 있다. 평범한 너와 내가 백과사전을 집필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기다릴 것인가 ? 새로운 문헌정보학 용어사전이 없다면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다만 문헌정보학 용어사전이 학자의 몫이라면 우리는 사서용어사전을 만들자.

사서로서 우리 주변의 일과 사물이 모두 사서용어사전의 컨텐츠가 될 수 있다. 잠자는 사서들이여! 일어나라. 그리고, 그대의 자판을 두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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