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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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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web 1.0 이다 ? How stuff works라는 사이트는 위키피디아랑 비슷하다. 웹3.0에 대한 아티클을 보면 개념설명에서 웹1.0을 도서관에 비유하고 있다. 도서관은 정보원으로 사용되지만 우리가 그 정보에 기여하거나 변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한무리의 친구나 지인들은 웹2.0에 비유된다. 정보를 얻기 위해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화에 기여할 수도 있고 풍성한 경험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서관도 변화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태그를 입력하고 별점을 주고 서평을 남길 수 있는 변화들이 점차 반영되고 있다. 도서관2.0이라는 이름으로.
Web3.0과 사서 데이먼 도서관 그룹스터디실을 정리하다 실안에 혼자있는 늘신한 미녀모델을 만나게 되었다. "여기서 뭐하세요 ?" "..................." 그녀는 말없이 나를 응시하기만 했다. 그리고, 그녀 뒤에는 Esquire라는 큰 간판이 걸려있었다. 사실 그녀도 그녀지만 WEB 3.0이란 글자가 더 끌렸다. (믿거나 말거나) 기사 제목은 "THE AGE OF WEB3.0" 미래 가상의 세계를 젊은 남녀 한쌍의 일상으로 풀어나가는, 한편으로는 울트라 하이테크하면서 한편으론 통속적인 단편 에세이였다. 2022년의 미래사회에 '사서 데이몬'이 등장한다. 사서 데이먼 외에도 보안 데이몬, 통신 데이몬 등이 등장한다. 아마도 데이몬은 Daemon을 말하는 것같다. 사전을 찾아 보니 Daemon/디먼/은 컴퓨터 용어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