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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30 도서관에 사는 기쁨
  2. 2007.02.05 [시] 천 개의 눈을 가진 밤
도서관에 사는 기쁨


좋은 사서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사서를 만나는 이용자에게도
그 향기가 스며들어
온 도서관을 행복하게 하네.

도서관에 머무는 동안
모든 이가 이 향기에 취하는
특권을 누려야 하리라.

아무리 바빠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를 기쁘게 안내해야만
우리는 진정한 사서가 될 수 있네.

언제나 도서관에 가면 책과 이용자가 있어
삶이 풍요로울 수 있음을 감사하자.

내가 소개해준 자료로 어느 누군가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 수 있음을
늘 새롭게 기대하며 살자.


이해인 수녀님의 "책을 읽는 기쁨"이란 시를 패러디했습니다.

책을 읽는 기쁨

이해인

좋은 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책을 읽는 사람에게도
그 향기가 스며들어
옆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모두 이 향기에 취하는
특권을 누려야 하리라.

아무리 바빠도 책을 읽는 기쁨을 꾸준히 키워나가야만
우리는
속이 꽉 찬 사람이 될 수 있다.

언제나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삶이 풍요로울 수 있음을 감사하라.

책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느 한 구절로
내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 수 있음을
늘 새롭게 기대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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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풋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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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총장인 러플린 교수가 쓴 "한국인, 다음 영웅을 기다려라" 에필로그에 나오는

시입니다.

<천 개의 눈을 가진 밤 The night has a thousnad eyes>

프란시스 윌리엄 보우딜런 Francis William Bourdillon

밤은 천 개의 눈이 빛나지만 낮은 하나의 눈만 빛날 뿐.
The night has a thousand eyes, the day but one,

하지만 밝은 세상의 빛은 해가 지면 사라지고 만다네.
Yet the light of a whole day dies with the setting sun.

정신은 천 개의 눈을 가졌지만 가슴은 하나의 눈만 가질 뿐.
The mind has a thousnad eyes, the heart but one.

하지만 인생의 빛은 사랑이 다하면 사라지고 만다네.
Yet the light of a whole life dies when love is done.

Posted by 풋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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