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관

(74)
외국 도서관 사진 이벤트 KERIS 사서커뮤니티에서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외국 도서관 사진을 설명과 함께 올려주시면 됩니다. 가장 많이 추천받은 회원에게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여행이나 또는 도서관에서 연수로 간 분들은 혼자만 간직하지 마시고, 개인적인 경험과 사진을 이웃 사서들과 함께 나눠보면 어떨까요 ? 그럼, 서로 행복해지겠죠. 사서면 누구나 1년에 한 번쯤 외국에 여행가잖아요 ? 10년에 1번밖에 못갔다 오신다구요 ? 그럼, 쪼금 불행한거예요. ㅎㅎ 동영상 보기 ※KBS ‘찜’은 KBS 컨텐츠의 편리한 시청, 공유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세계경제위기가 도서관에 미치는 영향 오늘 국중의 소식지를 보니 세계경제위기와 재정지원 제한 등의 이유로 IFLA에서 주관하는 2010년 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개최지가 호주에서 스웨덴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호주 힘든가봐요. 호주든 스웨든이든 가보긴 힘들겠지만 도서관 지원이 줄어든다는 것은 세계적인 슬픔이군요. 반면 이번주부터 대한민국과학대전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몇 장의 무료 티켓이 생겨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나누어주려고 하다가 주관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이런 안내문이 있더군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 ?
대통령기록관에서 만나는 노무현 몇달 전에 일때문에 성남에 있는 국가기록원을 갔었다. 그곳에는 대통령기록관도 같이 있다. 아늑한 곳에 조용히 기록물들이 정리되고 있었다. 찬란한 기록보존의 우리 역사가 일제강점기이후 역사적 혼란 속에 주춤하다가 이제 다시금 꽃을 피우려 하고 있다. 그 중심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있다. 가장 많은 기록물을 남기고 간 대통령. 늘 소통하려고 했던 대통령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재임기간 언론보도 보다는 청와대 블로그를 더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살아계셨으면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대통령기록관의 웹사이트에는 재임시절의 사이트들이 옮겨와 있다. 그곳에서 만난 1시간여의 인터뷰동영상. 당신은 퇴임을 마치 출소하는 재소자의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부..
도서관주간을 통해 본 한국과 미국 이번주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도서관주간이다. 벌써 45회째라고 한다. 도협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대부분 행사는 공공도서관 위주로 진행되고 있었다. 미국도서관협회에 가보니 역시 동일하게 도서관주간이다. 아마도 도서관의 왕국인 미국에서 따오지 않았나 싶다. 우리나라는 협회 차원의 큰 행사가 표어 짓기인 듯하다. 매년 표어를 공모해서 당선작을 포스터로 보내주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홍보 포스터를 한번 비교해보자. 캐치프레이즈와 책을 활용한 심플톤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 그냥 상투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포스터로서의 파급력은 약해 보인다. Download Print PSA (pdf 7MB) 미국의 경우에는 일반인과 친숙한 인물을 모델로 사용하고 있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사람은 영화배우 Jamie L..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도서관 이용 ? 경제가 힘들수록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영국의 얘기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 공공도서관의 수가 빈약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크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고있다. 경기가 힘들수록 도서관의 수요가 늘고 그걸 대비해 시설과 인원을 늘리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최근 Google에서는 경제위기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돈절약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여기에 보면, 사람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라는 팁들을 올려두고 있다. 안쓰는 것이 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유값도 아까운 서민들에게는 도서관을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유용할 것이다. 교회 숫자 만큼은 아니지만 동사무소 만큼이나 많은 ..
오바마의 첫대출 도서는 ? 오늘 새벽에 오바마가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을 했군요. 안좋은 날씨에는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들이 있더군요. 역대 가장 많은 축하객이라고 하죠. 부럽네요. 모두가 축하해줄 수 있는 대통령을 가졌다는 것이. Lincoln taking the oath at his second inauguration, March 4, 1865. Harper's weekly, 1865. Prints & Photographs Division. Reproduction Number: LC-USZ62-2578 (사진 출처 : http://www.loc.gov/rr/program/bib/ourdocs/Lincoln2nd.html) 첫 흑인 대통령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 링컨 대통령의 덕분인지 오바마는 이번에 링컨이 취임식 당시에 ..
공공도서관을 살리는 빌게이츠&멜린다 재단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미국의 정신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골고루 주어지는 것이 바로 미국의 정신입니다. - 웨렌 버핏 기부를 통해서 이런 미국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빌게이츠&멜린다 재단이 이번에는 의료와 고속통신망 분야에 각각 7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고속통신망 개선을 위해서 Connected Nation이라는 시민단체와 미국도서관협회에 기부금이 지원된다. 재단의 발표에 의하면, 경기가 침체되는 이때에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과, 학생, 및 인터넷을 쓸 수 없는 사람들이 공공도서관을 찾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접속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한다. 그래서, 7개 주의 공공도서관 인터넷 접속환경을 개선하는데 이 돈이 쓰여질 것이라고 한다. 지식접근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골고루 줄..
[동영상] 사서로 가는 길